⛳️ 블록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노션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블록이 존재한다.
보기 좋은 글을 만들어주는 글 변형 블록들부터, 이모지, 사진, 그리고 심지어는 페이지까지 블록으로 넣을 수 있다.
블록들 대부분은 다루기 쉽기에 하나씩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보면 그 사용법에 대해 금방 익힐 수 있다.
그래서 제가 모든 블록들을 설명하기 보다는 블록들을 카테고리 위주로 설명한 후, 각 카테고리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블록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마크다운 지원 블록
블록들의 카테고리는 노션 팀이 보기좋게 분류를 해놓았다.
- 기본블록
- 미디어
- 데이터베이스
- AI 블록
- 고급 블록
- 인라인
- 임베드
그런데 각 카테고리에 5개 정도의 블록이 있다고만 생각해도 35개의 블록이다.
블록의 개수를 생각해보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다.
‘여러 개의 특수 블록들을 사용할 때마다 슬래시 명령어를 치는건 귀찮을거 같은데…?’
마크다운을 지원하는 노션
특수 블록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노션 특성상, 매번 슬래시 명령어로 블록을 생성하는것은 여러모로 귀찮을 수 있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노션에서는 마크다운을 지원하며, 마크다운 문법을 단축키 삼아 명령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목
먼저 마크다운 문법으로 제목은 #
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다. ▼
#
과 스페이스
를 눌러 빠르게 제목 블록을 만들 수 있다.
마크다운 문법과 같이 #
의 개수를 통해 제목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다.
✚ 마크다운은 제목 1부터 제목 6까지 있지만, 노션은 제목 3까지만 지원한다.
글머리 기호 목록 -
글머리 기호 목록도 비슷한 방법으로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
-
와 스페이스
를 눌러 빠르게 글머리 기호 목록를 만들 수 있다.
한 번 생성된 이후에는 엔터
를 눌러 새로운 목록을 만들 수 있고, 엔터
를 두 번 눌러 글머리 기호 목록을 끝낼 수 있다.
✚ 꼭 -
가 아니라 *
와, +
로 해도 글머리 기호 목록을 만들 수 있다.
번호 매기기 목록 1.
번호 매기기 목록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
1.
과 스페이스
를 눌러 번호 매기기 목록을 만들 수 있다.
글머리 기호 목록과 마찬가지로 엔터
를 눌러 새로운 목록을 만들 수 있고, 엔터
를 두 번 눌러 번호 매기기 목록을 끝낼 수 있다.
할 일 목록 []
할 일 목록은 []
대괄호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
[]
와 스페이스
를 눌러 할 일 목록을 만들 수 있다.
위의 목록들과 마찬가지로 엔터
를 눌러 새로운 목록을 만들 수 있고, 엔터
를 두 번 눌러 번호 매기기 목록을 끝낼 수 있다.
✚ 대부분의 목록과 마크다운 문법들은 특정 기호
와 스페이스
의 조합으로 생성된다.
코드 블록 ` 3개
프로그래머라면 코드를 많이 작성하고, 코드를 포스팅할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 일반 텍스트로 올리게 되면 자간이 달라 코드 에디터보다 가독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syntax highlighting도 되지 않아 정렬이 제대로 되지 않은 평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때 코드블록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
`를 3개 입력하면 된다.
인라인 코드 블록 ` `
가끔 다른 블로그에서 보이는, 그리고 제가 위에서 사용한 이런
텍스트를 인라인 코드라고 부른다.
글 사이에 코드를 넣을 때나 강조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 ` 으로 문장을 감싸면 인라인 코드 블록을 생성해줍니다.
구분선 ---
글이 너무 길어지거나, 문단을 구분하고 싶은데 단순 개행으로는 구분이 잘 될 거 같지 않을 때 구분선을 넣으면 효과적이다.
아예 선으로 이 위와 아래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해 줄 수 있다. ▼
---
를 입력하면 바로 구분선으로 변환이 된다.
이렇게 위의 마크다운 문법들을 사용하여 빠르게 기본 블록과 코드 블록에 접근할 수 있다.
이것 외에도 볼드, 이탤릭,
취소선
등등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한다.
처음에 이를 외우는 것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데, 깃허브에서 issue나 readme를 작성하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에는 텍스트보다 더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글을 더 돋보이게
글은 전달의 목적을 위해 작성되곤 한다.
그러나 글의 전부가 독자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100을 전달하고 싶어도 100을 온전히 받는 독자는 드물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독자가 90을 가져갔지만, 막상 정말 중요한 10은 가져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희가 취해야할 자세는 무엇일까?
바로 가져가는 총량이 줄어드는 한이 있어도 중요한 것을 최대한 가져가게끔 하는 것이다.
볼드와 이탤릭체, 그리고 인라인 코드
를 활용하여 텍스트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지만, 역시 가장 효과적인 것은 글의 특정 영역이 중요하다고 표시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인용과 콜아웃이다.
인용
인용의 의미는 다른 누군가가 말한 것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는 사전에서는 출처를 적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희가 인용을 이용하는 진짜 이유는, 남의 말을 가져오는 이유는 저희의 주장이나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사람도 나와 같은 의견이다.’
‘이런 권위자도 이런 말을 했다.’
…와 같은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노션에서 인용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것 말고도 한 가지가 더 있다.
이렇게 시각적으로 눈에 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블로그에서는 노션이 보여주는 것과는 다르게 보이겠지만, 다른 글과는 다르다는 것을 한 번에 알 수 있게 표시를 해준다. ▼
인용도 위의 마크다운 블록들과 같이 |
와 스페이스
의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와 스페이스
의 조합은 원래 마크다운 문법이 아니니, 마크다운을 사용할 때 주의하길 바란다.
콜아웃
콜아웃, call out은 이름부터 ‘소리내어 말하다’, ‘큰 소리로 말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태생부터 중요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나온 블록이라고 할 수 있다. ▼
블록 추가
콜아웃은 블록이지만, 콜아웃 안에 다른 블록도 추가할 수 있다.
예시에서는 텍스트만 추가했지만, 블록의 형태라면 무엇이든지 추가할 수 있다. ▼
이모지/아이콘
제 블로그에 표시되는 콜아웃에서는 이모지가 없지만, 노션에서는 기본으로 이모지가 들어간다.
원하는 걸로 바꿀 수도 있고, 노션에서 제공하는 자체 아이콘도 사용할 수 있다. ▼
배경 색
이번에도 제 블로그와 표시되는 모습이 조금 다를 것이다.
제 블로그에서는 조금 더 진한 색상을 사용하지만, 노션에서는 조금 연한 색상을 사용한다.
아쉽게도 색상 코드를 직접 바꿀 수는 없지만, 노션에서 기본으로 제시하는 색상을 바꿀 수는 있다. ▼
위의 두 블록을 사용하여 중요한 정보를 강조할 수 있다.
두 블록을 응용하는 것은 페이지 구성 예시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조금은 숨길 필요도 있는걸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독이 된다.
정보는 많이 알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모든 정보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독자에 따라 같은 정보라고 해도 그 우위가 갈리게 된다.
이럴 때는 토글 블록을 통해 정보를 가림으로써 다른 정보를 강조할 수 있다.
토글
토글은 글을 접었다 펼 수 있게 해주는 블록이다.
독자가 굳이 읽을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담아두기에 좋다.
혹은 독자가 해당 정보를 넘기기위해 많은 스크롤이 필요할 거 같을 때 넣어도 좋다.
토글도 마크다운 문법과 같이 > 와 스페이스 로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
와 스페이스
의 조합은 인용의 마크다운 문법이니, 마크다운을 사용할 때 주의하길 바란다.
제목 토글
가끔은 토글의 텍스트가 일반 텍스트의 크기와 같아 토글이 있었는지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가버릴 때도 있다.
이럴 때는 제목 토글을 사용하면 토글을 조금 더 눈에 띄게 보여줄 수 있다.
제목 토글은 #
과 스페이스
로 제목을 생성하고, 생성된 제목 블록에서 다시 >
와 스페이스
로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토글 블록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를 가림으로써 핵심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임베드 블록
임베드, 영어 스펠링으로는 embed이며 뜻은 끼워넣다 정도로 해석이 된다.
아마 임베드라는 말을 자주 접하지는 못했더라도, 노션 외의 몇몇 어플리케이션에서 본 적은 있을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에서 말하는 임베드는 보통 SNS 등 인터넷에서 다른 사이트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서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아마 임베드가 가장 잘 사용되는 것은 디스코드가 아닐까 싶다.
유튜브 링크를 보내면 자동으로 동영상 재생이 되게 준비되는 것과, 디스코드 메세지로 특정 사이트의 내용을 보내는 것 모두 임베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렇다면 노션에서는 어떤 임베드 기능이 있을까?’
이미지와 동영상 그리고 파일
가장 대표적인 임베드 기능으로는 이미지와 동영상이 있다.
무료 플랜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아무래도 5MB 제한이 걸리지만, 유료 플랜이나 학생 플랜을 사용하게 되면 그 제한이 사라지게 된다.
원하는 이미지와 동영상의 크기 상관없이 다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미지, 동영상이 임베드와 무슨 상관인거지?’
‘둘은 별개 아닌가?’
노션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딩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다.
모든 문서들은 온라인에 저장이 되며, 이미지와 동영상도 워크스페이스의 페이지에 올리는 순간 서버로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노션은 이렇게 서버에 올라온 이미지와 동영상을 다시 제공할 때, url로 제공하며 이를 임베드로 보여준다. ▼
그래서 이렇게 원하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파일도 같은 형태로 올라가게 된다.
진정한 의미의 임베드
‘그렇다면 임베드로 할 수 있는게 사진이랑 동영상 올리는게 전부인가?’
그러면 이쯤 다시 한 번 슬래시/
를 눌러본다.
그리고 아래로 쭉 내려서 임베드 카테고리로 내려가면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임베드로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를 지원하지만, 이 중 대부분은 해외 사이트이고 한국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많기에 많이 사용하는 몇 사이트의 예시만 보여드리고 넘어가겠다. ▼
유튜브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트인 유튜브다.
아마 제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당연히 지원될 거라고 생각하셨을것 같다.
링크를 넣으면 자동으로 동영상임을 인지하여 팝업에 동영상 임베드 기능을 보여준다.
이를 선택하면 유튜브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게 소형 플레이어를 페이지에 넣어준다. ▼
Github
GitHub도 임베드 할 수 있다.
자동화에서 추가적으로 다루겠지만 이를 응용하여 디스코드와 연동에도 사용할 수 있다.
GitHub와 노션을 연결하고, GitHub와 동기화된 데이터베이스 블록을 이용하면 PR, Issue 등을 손쉽게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다. ▼
figma
요즘 굉장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 툴이다.
사용하기 쉬워서 디자이너가 없는 프로젝트에서는 피그마를 이용하여 직접 디자인하곤 한다.
피그마 계정을 연동하고 피그마의 공유 페이지에서 링크를 복사한 후에 ▼
페이지에 붙여넣고 미리보기로 붙여넣기를 선택하면 ▼
이렇게 노션에서 피그마 페이지를 미리볼 수 있다. ▼
고급 블록
여기까지 블록들을 보고, 블록을 사용하다보면 몇가지 불만과 의문이 생기게 된다.
‘내가 일일히 목차를 만들어줘야하나?’
‘복사 붙여넣기 한 항목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는건가?’
‘자동으로 페이지를 생성해주면 좋을텐데…’
이런 불만들의 일부는 다음 강의에서 다룰 자동화 항목에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급 블록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그럼 어떻게 해결이 가능한지 하나씩 보자.
목차
사실 어떻게 해결이라고 하기 조금 민망한게, 목차의 경우엔 목차 블록이 있다. ▼
목차 블록을 사용하면 제목1, 제목2, 제목3을 들여쓰기로 구분하여 보여준다. ▼
동기화 블록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모듈화와 재사용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
모듈화는 기능을 구분하여 코드의 가독성을 높히며, 코드간의 의존성을 최대한 줄임으로 코드를 쉽게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재사용의 경우 말 그대로 사용한 것을 또 사용하여 불필요한 코드 작성을 줄이게 해준다.
이런 개념들, 문서 작성에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
이를 도와주는게 동기화 블록이다. ▼
상황을 하나 가정해자.
고라니군은 팀장님이 준 데이터로 열심히 그래프를 만들어 A, B, C 부서에 그래프를 전달했다. ▼
그런데 팀장님이 데이터를 잘못 줘서 그래프를 수정해야한다고 한다. ▼
그래프야 빠르게 고쳤지만, 고라니군은 A, B, C 부서의 팀장님들에게 다시 데이터를 보내는 수고를 하게되었다. ▼
만약 데이터가 동기화되어있다면, 한 번의 수정으로 여러 군데에 올라간 데이터를 모두 고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고라니군은 생각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데이터를 여러 군데(페이지)에 보여줘야하는 상황에서 동기화 블록을 사용하면 추후 수정이 이루어질 때 굉장히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다.
GDSC Hongik에서는 Task 데이터베이스를 동기화 블록에 넣어 매 회의 때마다 가장 최근에 완료된 Task를 볼 수 있게 했다. ▼
동기화 블록을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다.
버튼
여러분이 페이지 레이아웃을 짜고, 이를 반복해서 사용할 때 페이지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페이지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 외의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면 일이 상당히 번거로워진다.
예를 들면 전에 짜놓은 페이지 2종을 가져온 후에, 그 중 첫번째 페이지 블록의 색상을 초록색으로 하고, 두번째 페이지 블록의 색상을 파란색으로 한다고 해보자. ▼
이렇게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벌써 복사 붙여넣기 두 번과, 색상 변경 두 번을 하게 된다.
이를 10번 반복하면 총 40번의 행동을 해야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이럴 때 버튼 블록을 사용하면 원하는 프로세스를 한 번에 실행할 수 있게 된다. ▼
위의 과정을 버튼으로 자동화 해본다.
먼저 블록을 만든 후, 블록 삽입을 선택해준다. ▼
블록 삽입 아래에 있는 페이지 추가 위치와 페이지 편집 위치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내용이기에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다.
그리고 아까 만들었던 페이지 블록 둘을 안에 넣어주고 이름을 원하는대로 바꿔준다. ▼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블록을 한 번의 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
고급 블록을 응용하여 더욱 더 자유도 높게 노션을 사용할 수 있다.
마치며
고급 블록까지 보면서 노션에서 많이 사용되는 블록들을 대부분 다 봤다.
필요한,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블록들을 위주로 본 것이라 노션의 모든 블록을 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블록들은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블록들이 사용에 크게 어려움이 없기에 나머지 블록들은 한번 직접 사용해보면서 익히는 것을 권장한다.
다음에는 노션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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