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션의 구조와 노션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의 사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노션의 기본 구조
노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노션의 기본 구조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노션의 구조를 알고 나면 사용하는 법도 더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Top-down 방식으로 하나씩 보도록 합시다.
Workspace
노션의 가장 큰 단위라고 하면, 역시 workspace다.
Workspace는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하나의 큰 대분류로 다른 프로젝트나 다른 주제와의 분리가 가능해진다.
좌측 상단에 워크스페이스들을 모아 볼 수 있고, 원하는 워크스페이스로 전환이 가능하다. ▼
Workspace 만드는 법
‘처음 시작할 때 워크스페이스를 하나 만들었는데, 새로운 워크스페이스는 어떻게 만드나요?’
좌측 상단의 워크스페이스 목록보기를 누르면, 팝업이 하나 나온다.
팝업의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 ••• )를 누르면, ▼
워크스페이스 생성 또는 참여 메뉴가 나온다. ▼
해당 메뉴를 눌러 새로운 워크스페이스를 만들면 된다.
팀/개인/학교용 Workspace의 차이점
‘처음 시작할 때도 워크스페이스를 만들긴 했는데, 뭔지 몰라서 일단 개인용으로 만들었어요. 셋이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처음 만들 때 이런 화면을 보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 지 헷갈렸을 사람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
셋 중 어떤 것을 골라도 자유롭게 다른 용도로 전환할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지만, 셋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 같아 정리하고 넘어가겠다.
팀과 사용
개인스페이스가 아닌 팀스페이스로 워크스페이스를 만들어준다.
팀원들과 같이 사용이 가능해지고, 하나의 워크 스페이스를 공유하게된다.
개인용
개인스페이스로 워크스페이스를 만들어준다.
공용으로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지만, 페이지마다 게스트를 초대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학교용
개인용과 똑같지만, 처음 제공하는 템플릿이 다르다.
제공되는 템플릿만 다르고 나머지는 개인용과 동일하다.
이렇게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하고 나면 내부에 템플릿 페이지가 여러분을 반겨줄 것이다. ▼
페이지(page)와 하위 페이지(sub-page)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워크스페이스에 대한 것은 건드릴게 별로 없다.
노션 구조의 핵심이 바로 이 페이지이기 때문이다.
폴더가 없다?
페이지는 다른 문서 작성 어플리케이션에서 본 용어라서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
페이지 내부에서는 글과, 사진등을 첨부할 수 있고, 열을 나누어 보기 좋게 내부 구성 요소들을 나눌 수 있다.
‘그렇다면 페이지들을 모아놓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일반적인 문서 작성 어플리케이션이나,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윈도우나 맥에서 파일들을 관리할 때 보통 폴더로 파일들을 모아놓곤 한다. ▼
하지만 노션에는 폴더라는 개념이 없다.
페이지와 다음에 볼 블록이라는 개념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페이지들을 어떻게 모아보는 거죠?’
노션은 폴더가 없는 대신에 페이지와 하위 페이지 개념이 있다.
말을 거창하게 했는데, 쉽게 말해 페이지 안에 페이지가 들어간다는 의미다.
이런 식으로 페이지가 페이지 내부로 들어가며, 들어간 페이지는 하위 페이지가 된다.
‘그러면 하위 페이지는 상위 페이지 내부에 어떻게 저장이 되나요?’
페이지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페이지가 블록의 형태로 저장된다.
그래서 페이지가 폴더의 역할을 한다고도 이해할 수도 있고, 페이지가 블록의 형태로도 변할 수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다.
블록에 대해서는 뒤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페이지 생성
페이지 생성은 두 가지로 행해질 수 있다.
첫번째 방법은 좌측에 위치한 페이지 트리의 버튼을 이용하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페이지 내부에서 슬래시( /
)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페이지 트리 버튼
페이지 트리 버튼을 이용하게 되면 페이지는 최상단에 생성이 된다.
슬래시 명령어
반면 슬래시 명령어는 해당 명령어를 이용한 페이지의 하위에 생성이 된다.
블록
워크스페이스와 페이지 생성을 마쳤다면, 이제는 페이지 내부를 꾸밀 차례다.
‘그렇다면 페이지 내부는 한컴이나 워드처럼 글로만 꾸미는 걸까요?’
한컴과 워드를 사용할 때 글과 그림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잘 몰라서 헤멧던 경험이 많았다. ▼
나중에 학원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한컴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알았는데 조판부호라는 것을 이용해 글과 그림의 위치를 구분하는 형태였다.
글과 글 사이에 [그림]
혹은 [표]
와 같은 부호를 넣어 구분하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직관적이지 않지만, 문서 작성의 세세한 부분을 조절하기엔 적절한 방식이었던거 같다.
‘한컴이나 워드는 그렇다치고, 그러면 노션은 이를 어떻게 구분하는거죠?’
노션의 문서 작성 기준 : 블록
노션은 이를 블록 단위로 구분한다.
페이지를 생성하고 작성한 글을 보면 왼쪽에 +와 핸들이 있다.
모든 블록에는 추가버튼과 핸들이 주어지며, +를 통해 블록 아래에 새로운 블록을 추가할 수 있고 핸들을 통해 블록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
여러 블록들
‘그러면 노션은 글 블록과 사진 블록이 끝인건가요?’
물론 아니다.
노션에는 엄청나게 많은 블록들이 있다.
한 번 아무 블록을 만들고 슬래시 /
를 눌러보자.
슬래시를 누르면 나오는 팝업에 엄청나게 많은 블록들이 리스트로 존재한다.
텍스트, 페이지, 할 일 목록, 제목 등등 다양한 블록들이 준비되어 있고 이 블록을 응용하여 페이지를 꾸밀 수 있다.
여기에 있는 모든 블록들을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기에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중요한 블록들을 위주로 다음 글에서 확인해 볼 것이다.
페이지와 비슷한 블록
블록이 가장 작은 단위라서 더 이상의 구조가 없을 것 같지만, 블록 중에는 블록을 내포할 수 있는 특수한 블록들이 존재한다.
다음 글에서 중요한 블록들에 대해서 다룰 것이지만, 페이지와 비슷한 형태를 띄는 블록 하나를 보자면 바로 토글 블록이다.
토글 블록은 토글 버튼과 내용으로 구성된 블록이다.
그런데 내용으로는 텍스트가 아닌 블록이 들어간다.
어떤 것이든 블록이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재귀적으로 블록 안에 블록 안에 블록이 들어가는 형태가 만들어질 수 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형태를 통해 높은 자유도를 보장받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는 블록 활용에서 보도록 하겠다.
전체 구조 한 번에 보기
가장 큰 요소인 워크 스페이스부터 가장 작은 요소인 블록까지 Top-down으로 확인했는데, 아직 전체적인 구조가 눈에 안들어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전체적인 형태에 대해 한 번 보며 이번 포스트는 마무리 지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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